위치 :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
용도 : 종교시설
규모 : 지하 1층, 지상 1층
연면적 : 900 ㎡
준공 : 2015

온누리교회 설립자 고하용조 목사를 추모하는 기념교회로 땅에 묻혀있는 추모관과 지상의 교회로 구성돼 있다.

홍콩 RAD의 아론 탄이 설계한 땅 속 추모관은 건축물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지형 속에 묻혀있다. 긴 터널과도 같은 땅 속의 추모관을 지나면 밖으로 나오는 계단이 나오고 거대한 십자가가 그 위에 떠있다. 마치 십자가를 메고 하늘을 향해 올라가듯이 이 인상적인 계단을 오르면 계속해서 하늘 향해 다가가는 연속적인 계단이 보이고 그 아래에 지상의 교회가 숨어있다.